그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은 먹거리 어디든 들어가잖아요.
태국에서는 그 어디에서든지 눈에 보이는 그 맛이 똠양과 타이티 인거같애요.
타이티는 홍차 베이스의 태국 국민 음료에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두꺼운 스타킹망 처럼 생긴 거름망에
홍차를 넣고 우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여기에 연유,설탕,우유를 넣고 얼음가득 넣어서 차갑게 마십니다.
진하게 우린 특유의 향이나는 태국산 홍차에 고소하고 달콤한 연유의 만남입니다.
길거리 카페든 쇼핑몰안에 있는 카페든 "차놈옌" 이라고 주문해보세요.
히힛.


단백질 음료에도 당연히 타이티 맛이 있죠. 오늘은 듀오프로틴이라고 적혀있는 타이티 맛을 먹어봤어요. 초코맛도 있는데요.
여긴 태국이니깐 태국스런 맛을 먹어봅니다.
그맛은... 비유하자면 데자뷰? 음료 아세요? 근데, 향이 좀 달라요..
락토프리 우유베이스라서 식물성음료 특유의 그런 맛은 안나구요. 제 입맛으론 타이티맛을 잘 구현해낸거같애요.
그런데 맛은 호불호가 있으실것같아요 , 그래도 오시면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 어떤지 도전! 저는 좋아하는 맛입니다.

영양성분 봐볼께요.
듀오프로틴 타이티 맛 기준
용량: 350ml / 190kcal / 단백질 - 35g / 당 - 4g / 지방 - 2g / 탄수화물 - 9g
저는 뭔가를 고를때 칼로리는 상관하진 않아요. 헤헷 ( 낮에 먹으면 0 칼로리 자기암시...)
대신 당은 좀 봐요. 음료든 뭐든 당이 너무 높으면 패스...
이 음료는 당성분이 4g이면 적당하네요. 탄수화물비율도 많이 높진 않구요.
아주 단건 아니고, 적당히 달달해요.
초코맛은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영양성분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보통 초코맛단백질음료는 맛이..거의 비슷한거같애요 ㅎ 그래서 담에도 사 먹진 않을듯해요.
아참.. 그리고 이음료는 오픈할때 투두둑,, 잘 열렸어요. 제가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어서 손목이 많이 약한데,,
이건 너무 잘열려서 맘에 들었어요.

음료 가격은 42바트(약, 1850원) 정도 네요.
오늘은 이렇게 타이티맛 단백질음료를 먹어봤어요. 맛있었습니다.
여행오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가 먹어보겠소#태국 편의점#세븐일레븐#단백질음료-버터스카치 (0) | 2025.10.12 | 
|---|---|
| 망고스틴 까는법 |사진으로 쉽게 배우는 과일 껍질 까기 (1) | 2025.06.23 | 
| 태국 전자 입국신고서(TDAC) 수정 방법 (0) | 2025.05.15 | 
| 태국 전자 입국신고서(TDAC) 제출 대상 및 신고 방법 (0) | 2025.05.14 | 
 
                    
                   
                    
                   
                    
                  